좋은글 방

하루의 삶을 여행처럼

들국화 들국화 2021. 12. 12. 12:00

눈을 감으니 세상이 깜깜 해진다.

다시 눈을 뜨니 세상이 환하게 밝아졌다.

변한 건 없는데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이 깜깜해지고 밝아졌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비록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겠지만 세상을  마주하는

마음만큼은 마음먹은 대로 될 수 있다.

날마다 빈 마음으로 신바람나게

오늘의 세상과 마주하자.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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