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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주머니 김밥,색다른 김밥

들국화 들국화 2009. 4. 27. 15:20

 

복 주머니 김밥

 

좀 예쁘고색다른 김밥은 없을까? 하고 생각한게 복주머니 김밥 입니다..

하나씩 복 주머니를 들고 입에 쏙 넣어서 간편하게 맛있게 먹어요..

먹으면서도 복 많이 받으시고요..ㅋ

학원갔다온 아이들 간식으로도, 현장학습이나,소풍갈때 도시락으로도 좋을듯해요..

저는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6시 ..순수미인 직장 동료 언니들이랑 먹으라고

한통 싸서 보냈습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무친거고요..실파는 데쳐서 찬물에 헝거서 물기를 꼭 짭니다..

실파먼저 데치고 그다음 시금치 데치면 두번 물을 끓여서 데칠 필요 없고요..

실파대신,미나리나,부추를 이용해도 됩니다..

 

 

김밥 재료 입니다...

일반 김밥싸는 재료들보다 작게 썰어서 준비 해 놓고요

크랩살,시금치,옥수수콘,단무지,슬라이드햄,오이피클 입니다..

꼭 여기에 맞출필요는 없고요..

각자 집에 있는 야채들과 재료들로 하면 됩니다..

김치를 꼭 짜서 잘게 썰어서 해도 맛이 좋을것 같아요

 

 

따뜻한 밥에 참기름,깨소금,다시다 조금 넣고 버물렸어요..

계란은 4개를 깨서 알끈은 제거해 주고요..체에 한번 내립니다..

소금간을 하고요..

계란은 요리하는 수저로 두 큰술을 떠서 약불에 부쳐 줍니다..

너무 작으면 보재기 쌀때 힘들고요..너무 크면 모양이 안 예뻐요..적당이..

이렇게 계란 지단을 몇장을 부쳐 놓고요~

 

 

계란위에 -->전 도시락용 김 있죠? 그거를 반 자른겁니다..

계란-->김-->밥은 수저로 반수저-->김밥 재료를 올려 줍니다..

너무 뚱뚱하지 않게 적당히 올려 줍니다..

 

 

이런 모양~ 

 

 

손으로 모아서 데친 실파로 묶었습니다..

미나리나,부추도 묶으기 좋은 끈인거 아시죠?

계란이 터지지 않게  잘 묶어요..

 

 

너무 이쁜 왕비표 복주머니 김밥~ㅎ 예쁘죠?

한입 앙~먹어주면 김밥맛이 나옵니다...맛있어요..행복한 맛~

 

 

요만큼 담아서 순수미인 아침에 보냈고요..

이건 모두 계란을 4개 한 거예요..

 

계란 3개를 더 해서 가족들 아침에 몇개씩 먹었습니다..

앙녀 나중에 현장학습이나 소풍갈때에도 해 줄려고 해요..

예쁘고,맛도 좋고,정성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을것 같아요..

볶은밥을 만들어 계란으로 싸서 묶어서 먹어도 볶음밥 보재기가 됩니다...

맛있게 예쁘게 먹어요.. 

 

 

 

이번주도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

 

왕비는 이번주에 좀 바쁘답니다..

앙녀가 개학을 했는데 과천에서--> 서울로 한시간 반을 학교를 다닙니다..ㅠ

졸업때까지 보름을 그래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웃음많은 날들 보낼렵니다....^..^;;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왕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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