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 가릴 것 없다. 볼 것 다 보았느니라."

들국화 들국화 2010. 8. 28. 15:04

" 가릴 것 없다. 볼 것 다 보았느니라."

선녀가 산속 개울가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다가 산신령에게 들켰다. 선녀는 급한 마음에 두 손으로 젖가슴만 가렸다. 그러자, 산신령이 " 아래가 보이느니라." 산신령의 말을 들은 선녀는 얼른 아래를 가렸다. 그 때 산신령이 " 위가 보이느니라." 선녀는 빠르게 두 곳을 다 가렸다. 그 때 산신령 왈, " 가릴 것 없다. 볼 것 다 보았느니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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