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나리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ㅋㅋㅋ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약 남자친구가 손을 잡으면 어떻게 하지? (0) | 2012.04.22 |
---|---|
신혼여행 (0) | 2012.04.21 |
옷 벗는것은 괜찬아유 (0) | 2012.04.08 |
^*^웃는어굴^*^ (0) | 2012.04.07 |
여자의 업보 (0) | 201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