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이라는 나의 밭에
늘 열려있고,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누워있는 밭그러나 누군가 씨를 뿌리지 않으면그대로 죽어 있을 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밭 매일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삶도어쩌면 새로운 밭과 같은 것이 아닐까? 밭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매일 살 수 있어야 겠다. 매일 이라는 나의 밭에 나는 내 생각과말과 행동으로 여러 종류의 씨를뿌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익한 명상의 씨를 더 많이 뿌리는 날도 있으리라. 아름다운 말의 씨를 뿌릴 때가 있는가 하면 가시돋힌 말의 씨를 뿌릴 때도 있으며 봉사적인 행동으로 사랑의 씨를 뿌리는 날이 있는가 하면 이기적인 행동으로 무관심의 씨를 뿌린 채하루를 마감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매일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서내 삶의 밭 모양도 달라지는 것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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