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날을 맞으면서
세월이 살과 같다고 하더니 정말 살과 같이 빨리도 가는것 같습니다. 아니 살보다 더 빠른 전광석화 같습니다. 우리집 달력이 이제 한장 남았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는 벽에 걸린 달력이 한장 밖에는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지막 한장 마지막 한장이 없어진다고 해서 세상이 크게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2018년이란 한해 11개월을 다 보네고 마지막 한달이 남았다는것이 못네 아쉽기만 하지요. 거리도 왠지 쓸쓸하게 보이고 힘없이 딩구는 낙엽도 이제는 거의가 살아져 가는것 같습니다. 행인들의 발걸음도 어렵게 살아온 탓인지 꼭 가볍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달 밝고 아름다운 삶을 살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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