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방

채울수 있는 지혜,비우기(空作)

들국화 들국화 2009. 2. 6. 03:38
채울수 있는 지혜,비우기(空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가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나는 일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진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라. 
찌들고 퇴색해가는 삶에서 뛰쳐나오려면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의 버리고 떠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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