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방
세월의 흐름 따라 걸어가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길이 막히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낙담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도록 해봐요 온 길을 되짚어 다른 시각으로 생각만 조금 바꾸고 나면 더 좋은 길이 분명히 생각날 거예요 - 이애진의 《꽃이어서 행복해라》에 실린 시 '새로운 길'(전문)에서 - 눈.jpg1.0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