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젓꼭지 좀 빤게 잘못이냐?
어느 여름날. 사랑방 문지방 옆에 누워있는 시아버지에게, 며느리가 점심상을 들고 들어갔다. 노 브래지어 시대라 삼배적삼만 걸치고 들어오는 며느리의 젓꼭지가 어찌나 탐스럽던지, 시아버지는 무의식중에 윗몸을 일으키며 "쪽-" 소리가 나게 빨았다. 황당하게 당항 며느리가 저녁에 밭에서 돌아온 자기남편에게, 젓꼭지를 시아버지에게 빨린 이야기를 했다. 화가 난 아들이 사랑방으로 건너가 아버지에게 따졌다. "아버지! 어찌 그럴 수가 있어요?" 그 말에 아버지가 반문했다. "웬 말이나?" 아들은 아버지에게, "아버지! 그럴 수가 있어요. 제마누라 젖꼭지를 빨았다면서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그래, 이놈아! 그게 뭐 크게 잘못 된 일이냐? 너는 내마누라 젓꼭지를 5년 동안이나 빨지 않았더냐?" 그 말에 아들은 말문이 막혔다.
강아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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