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식당 존슨탕

바다식당 존슨탕

이태원에서 한강진 역 방향으로 쭈~~~욱 가시다 보면 아우디 매장이 있습니다. 
아우디 매장이랑 약국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막다른 길에서 왼쪽에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면 조~그만 바다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햄과 고기가 완전 풍~성하게 들어간 존슨탕입니다
.

자~ 메뉴판과 각종 정보들입니다. 실내는 은근 넓다고 볼수있어요. 
저는 바다식당의 대표 메뉴 "존슨탕" 중짜 (18,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공기밥은 별도로 1,000원씩 받아용~!

자리에 않으니 물이랑 반찬을 주십니다. 
역~시 이태원 스타일 입니다. 주한미군에 들어가는 생수 물통~!

기본찬 5종 세트 입니다. 

짜잔~ 기다리던사이 존슨탕 대령입니다.
여기서 잠깐 왜?! 부대찌개를 존슨탕이라 부르는가?!
그 어원은 바로 부대찌개가 창조(?) 될 시점의 미 대통령이 린든 B 존슨 이였다~ 카. 더. 라. 
암튼 통상 존슨탕 하면 부대찌개로 통용되는게 사실이죠 
하. 지. 만. 바다 식당 "존슨탕" 은 뭔가가 좀 다르다. ㅋ

일단 한눈에 보기에도 햄이 아주 듬뿍 듬뿍 들어간걸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김치 대신 양배추가 들어갑니다. 양배추의 달~큰 한 맛이 한층더 깊은 존슨탕을 만드네요.

빨간 고추는 디게 매울줄 알았는데 전혀 맵지 않더라구요. 
탕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순~한 맛입니다. 안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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