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할머니의 재치

들국화 들국화 2012. 12. 20. 23:51

할머니의 재치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ㅋㅋㅋ
이뻐라.jpg
0.2MB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님 저 왔습니다.  (0) 2012.11.27
목사와 총알택시기사   (0) 2012.10.10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0) 2012.09.05
어제의 설교는  (0) 2012.08.30
의리 좋은 친구들  (0) 201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