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방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들국화 들국화 2016. 12. 10. 08:27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졌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허둥대고 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덥다고 춥다고 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어리석음임을 압니다. 한 해를 보내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시간들입니다. 맑은 눈을 들어 세상을 넓고 밝게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두루두루 주위도 돌아보며 어우러짐도 실천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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