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말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있다고 합니다.
남을 속이는 거짓말
남에게 퍼붓는 욕지거리
남을 이간시키는 서로 다른 말
겉과 속이 다른 발림말
생각해보면 모두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한 말은
있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인생에서 우러납니다.
세상에 양식이 되는말
세상에 쓰임이 되는말
세상에 거름이 되는 말
세상에 빛이 되는 말
세상에 소금이 되는 말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좋은 말의 씨앗을 많이 뿌려
풍요로운 인생을 경작해야겠습니다...
ᆢ박상우ᆢ
'좋은글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미학 (0) | 2020.09.10 |
---|---|
이름모를 꽃 (0) | 2020.09.09 |
당신의 오늘이 빛나길 (0) | 2020.09.07 |
수만번 들어도 기분좋은말 (0) | 2020.09.03 |
삶이 늘 그렇다. (0) | 202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