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방

이름모를 꽃

들국화 들국화 2020. 9. 9. 13:48

아카시아 꽃에만

꿀이 있는 것이 아니지요.

깊은 산중에 피었다 지는 들꽃도

누구 한 사람 찿아주는 이 없는

길가에 홀로 핀 외로운 들꽃 자신의

작은 사랑을 나누어 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름모르는 들꽃을 생각 해 보세요.

나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요.

어딘지 모르게 초라해 보이는내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체가

무으미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요.

비록 꿀의 양은 적을 지라도 어느

곤충에게는 생명을 공급하기도 하고 

종의 번식을 도와 주기도 합니다.

그들은 꽃가루를 통해서 수졍하여

자기 사명을 다하고가을에는 다은 세대를 

위해 씨를 퍼트릴 수 있게하기도 하지요.

나누며 살아야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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