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 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살된 그 집 아이에게 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있고 누나들도 둘 다 자기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엄마는 아직도 아빠랑 한 방.. 웃음방 2011.02.20
그거 엄마가 벗긴 거지 그거 엄마가 벗긴 거지 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어. 그런데 한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오는게 아니겠어.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는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어. "아빠 ...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 . 그거 엄마.. 웃음방 2011.02.20
할머니 동창회 할머니 동창회 할머니가 오랫만에 또 동창회에 다녀왔다. 그런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아버지가 물어봤다 "왜 그려?" "별일 아니유." "별일 아니긴.... 뭔 일이 있구먼." "아니라니께." "당신만 밍크코트가 없어?" "당신만 다이아 반지가 없어?" "그럼 뭐여?" 그러자 할머니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 웃음방 2011.02.12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사랑의 약 판매합니다~ 용법과 용량 상처받거나 상처주지 않을 만큼 열렬히 사랑할 것. 건강에 부담주지 않을 만큼 사랑할 것. 잠시라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 사랑할 것. 외로울 때와 그렇지 않을 때도 사랑할 것.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사랑할 것. 효능 세상이 무조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람들.. 웃음방 2011.02.11
조폭(組暴)과 영어 조폭(組暴)과 영어 어느 조폭이 거만한 모습으로 버스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때 조폭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당황한 조폭이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왔다. 조폭이 뛰었다... 웃음방 2011.01.30
남자 거시기의 신비로운 매력" 남자 거시기의 신비로운 매력" 고무줄도 아닌것이 늘어났다 줄었다 썬텐도 안 한 것이 구리빛으로 그슬렸어. 버섯도 아닌것이 버섯 행세를 해.. 대나무도 아닌것이 마디가 있어.. 눈도 아닌것이 쌍거풀 수술을 했어.. 웃음방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