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재치 할머니의 재치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 웃음방 2012.12.20
누님 저 왔습니다. 누님 저 왔습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둘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농담도 잘하며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내일이면 아들네 집에 잠깐 들릴 겨를이 있을 것 같아 사전에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 "나다, .. 웃음방 2012.11.27
목사와 총알택시기사 목사와 총알택시기사 총알택시 기사와 목사가 같은시간에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갔다 그런데 운전자는 곧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저승에 대기중이었다 목사가 기가막혀 염라대왕께 물었다 "도대체 성직자 저는 대기중인데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냈습니까?" 그러자 염라.. 웃음방 2012.10.10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추풍령 넘어 경상도 신부가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이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국수"라고 하고 경상도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 웃음방 2012.09.05
어제의 설교는 어제의 설교는 사이가 좋지않던 김 집사 부부가 있었다. 어느 주일날,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갔다 오더니 그날 밤늦도록 아내를 열열히 사랑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다. 아내 : 당신 오늘 웬일이유? 남편 : 예배 시간에 많이 느꼈.. 웃음방 2012.08.30
의리 좋은 친구들 의리 좋은 친구들 남편의 귀가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아내가 남편의 친한 다섯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 곧 회신 바랍니다.’ 그 날 밤 똑같은 다섯 통의 회신이 왔다. ’우리 집에 와 있음.. 걱정하지 마세요.’ 웃음방 2012.08.11
아름다운 부부 싸움 이야기 아름다운 부부 싸움 이야기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흥,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왔다. 아직.. 웃음방 2012.08.10
벌거벗은 아내 벌거벗은 아내 아내가 막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초인종이 울렸다. 잠시 누가 가서 문을 열어줄 것인지 옥신각신 하다가 아내가 포기하고는 급히 타월을 몸에 두르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문을 열자 옆집 사람인 영구가 있었다. 여자가 뭐라 하기도 전에 영구가 말했다. "20만원을 줄테니 .. 웃음방 2012.08.09
밤새 잠 못자며 밤새 잠 못자며 어느 신사가 다방에 가서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잔을 손님앞에 놓다가 실수로 손님 옷자락에 쏟아버린 아가씨,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바지 앞자락을 열심히 닦고 있는데... "아가씨,그만 됐어요. 그런데 이 커피 카페인이 들어있는 거죠?" "무....물론이죠" 그러자 신사.. 웃음방 2012.08.02
"돌아보면 빠지 잖아유~ "돌아보면 빠지 잖아유~ 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 여인이 지서를 찾아와 강간(?)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순경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원제, 워디서, 워떤 눔에게 워띠키 당해시유? 긍께 그거이... 삼밭에서 김매는디 뒤에서 덮쳐 버려지 않것시유, 폭삭 엎어놓고 디리 미는디 꼼짝두 못허고 당해.. 웃음방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