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말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있다고 합니다. 남을 속이는 거짓말 남에게 퍼붓는 욕지거리 남을 이간시키는 서로 다른 말 겉과 속이 다른 발림말 생각해보면 모두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한 말은 있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인생에서 우러납니다. 세상에 양식이 되는말 세상에 쓰임이 되는말 세상에 거름이 되는 말 세상에 빛이 되는 말 세상에 소금이 되는 말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좋은 말의 씨앗을 많이 뿌려 풍요로운 인생을 경작해야겠습니다... ᆢ박상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