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닌 사람, 재치 있지만 요란하지 않은 사람, 솔직하지만 교묘하게 꾸며서 말하지 않는 사람, 농담을 오래해도 질리지 않고 남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사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고운시 방 2010.08.28
오늘을 위한 기도 오늘을 위한 기도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제게 맡겨진 시간의 옷감들을 자투리까지도 아껴쓰는 알뜰한 재단사가 되.. 고운시 방 2010.08.22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기가 막힘없이 흐르고 몸에 밝은 기운이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불편하고 우울할 때에는 기가 어딘가 막히는 것 같고 몸의 기운도 어둡고 차가운 듯 느껴졌다. 그러면서 모든 육체적인 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고운시 방 2010.08.20
보이지 않는 것들의 소중함/박하향 보이지 않는 것들의 소중함/박하향 보이지 않는 것들의 소중함 청명한 하늘 아래 금빛햇살이 눈이 부신 바람이 불어 좋은날 입니다.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울때는 시원함과 함께 마음까지도 상쾌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인 것을 보이지 않는게 사랑이라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게 마음이라고 합.. 고운시 방 2009.05.20
"여보 " 와 "당신" 의 차이 "여보 " 와 "당신" 의 차이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보고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않겠느냐고..... 당신(當身).. 고운시 방 2009.05.19
이 나이에도....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나이에도....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용 혜원 -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 것에 어울릴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 걸 보면 살.. 고운시 방 2009.05.19
마음으로 참아내기.....이해인.. 마음으로 참아내기.....이해인..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 고운시 방 2009.05.16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 좋겠다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 좋겠다.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 때면 서로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 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엔 .. 고운시 방 2009.05.11
부모님 살아생전에.. ◈ 부모님 살아생전에.. ◈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 고운시 방 2009.05.11
내 마음의 빈터 내 마음의 빈터 / 이 정 하 가득 찬 것보다는 어딘가 좀 엉성한 구석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심지어는 아주 완벽하게 잘생긴 사람보다는 외려 못생긴 사람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난 나의 많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지지요 조금 덜 채우.. 고운시 방 2009.05.11